지멘스 헬시니어스는 11일 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산학 분야 전반에 걸친 유대강화를 위해 진단검사 분야의 '공동 교육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코로나 검사 키트 개발 기술 등을 비롯한 자사 진단검사 분야의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SCL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의학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진단검사 분야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양성 및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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