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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빌리지 개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1-18 11:04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연말 시즌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내달 5일 개장한다.

18일 반얀트리 서울에 따르면 여름 동안 야외 수영장으로 운영한 오아시스를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거리로 탈바꿈해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까지 유럽의 작은 마을 분위기를 강조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동심을 자극하는 꼬마 기차는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윈터 빌리지 곳곳에서는 인생샷을 완성시켜줄 포토존도 구성한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윈터 빌리지를 기획했다"며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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