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피엔에스-하이퍼앰, 모니터링 서비스 '오토몬(AUTOMON)' 출시

하이퍼앰 김학균 대표(왼쪽)와 한솔PNS 조남철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PA 컨설팅&구축 전문기업 한솔피앤에스㈜(IT부문 대표 조남철)와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 ㈜하이퍼앰(대표 김학균)은 양사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인 '"\오토몬(AUTOMON)'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솔PNS와 하이퍼앰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 '오토몬(AUTOMON)'으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기업과 주요 홍보/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 측은 "'오토몬'이 기존의 수작업 기반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RPA 컨설팅&구축 전문기업인 한솔PNS의 IT 전문성과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 그룹인 하이퍼앰의 미디어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높은 경쟁력의 미디어/SNS채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RPA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대량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전세계적으로 RPA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RPA 시장도 크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단순하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을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환경에 더욱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학균 하이퍼앰 대표는 " 미디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모니터링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솔PNS의 RPA를 적용하여 미디어 뉴스 및 SNS 채널에 대한 정확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부처, 공기업/공공기관의 홍보 및 기업 홍보/마케팅에 있어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