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등 위험거래 사전 차단을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고 영업점 AML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자금세탁방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AML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AML 운영·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심거래 위험도 분석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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