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하늘위 호텔로 불리는 A380 항공기를 이용한 당일치기 해외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미제공하고, 비대면 체크인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이용할 경우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한 상품구매가 가능하다. 상품 구매는 예약주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예약 주문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 및 금액별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80 한반도 일주 비행을 진행하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목적지가 있는 여행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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