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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수지, 어느 각도로 봐도 빛이나는 그녀만의 메이크업 아이템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12-10 13:01


수지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시켜준 랑콤의 아이템이 화제다. 사진출처=tvN

화제의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막을 내린 가운데, 여주인공 서달미를 연기한 수지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성장형 캐릭터 달미의 비주얼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과 함께 완성됐다.

먼저 1화부터 16화까지 변함없었던 달미의 무결점 피부는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O-01'로 표현됐다. 특히 달미의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는 할머니의 실명 위기 소식에 좌절하며, 도산과의 이별에 슬퍼하며 눈물을 쏟을 때도 무너짐 없이 뛰어난 지속석을 입증,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극 초반, 달미를 위해 도산이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한 네트워킹 파티 날은 달미가 처음으로 도산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한껏 사랑스러운 기운을 뽐낸 날로, 16회 내내 회상신으로도 등장했다. '스타트업'의 극 흐름상 가장 중요한 촬영 중 하나였던 이 때, 달미의 얼굴을 밝힌 제품은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130 비쥬 코랄'이다.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는 부드럽게 발리는 소프트 마뜨 텍스쳐, 발라도 바른 것 같지 않은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으로 특히 '#130 비쥬 코랄'은 화사한 코랄 컬러로 수지의 입술에 생기를 부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외 달미가 평소 데일리 립으로 사용한 제품은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 차분하고 세련된 MLBB 컬러로 자연스러운 핑크톤을 연출해줘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다.

랑콤 관계자는 "드라마 내내 수지의 메이크업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며 "꾸민 듯 안꾸민 듯, 요즘 유행 스타일인 '꾸안쿠'에 딱 맞는 수지의 피부 표현이 다른 여성들에게 기대이상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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