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 포상에서 최종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2014년 원외보고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3년 주기 사업으로 전환하여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종실적 우수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2017년 식품의약물안전처 약물감시 우수협력기관으로 표창받기도 했다.
센터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정확한 의약품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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