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의 전석민 쇼핑호스트가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는 23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 없이 상을 전달받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수준높은 한식대가들의 경연에서 최고의 상을 NS홈쇼핑 쇼핑호스트가 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전석민 쇼핑호스트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감동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투맨스토리', '빅쇼' 등 NS홈쇼핑의 대표적인 식품 특화 프로그램을 담당했고, 랍스터와 김치를 1시간 동안 각각 7억 원씩 판매한 최고 매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NS홈쇼핑 김상훈 TV건강식품영상팀장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최근 홈쇼핑에 게스트로 많이 출연하고 있는 전문 셰프와 견줄만한 요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비롯해, 한식문화재단 이사장 선재스님으로부터 사찰음식 전문가 과정을 수료할 만큼 요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 올해 3월에는 300여 명만이 타이틀을 보유한 '한식대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식품 판매가 아닌, 음식의 감동을 전해주는 차별화된 식품 전문 쇼핑호스트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기회가 된다면, 식품 명문 NS홈쇼핑에서 '전석민'이라는 이름을 건 프로그램에 제가 개발한 레시피의 상품을 자신 있게 판매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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