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진단 서비스는 작년 9월 보험료 할인을 위한 우량체 판정에 첫 적용 됐고, 금년 1월부터는 간기능, 당수치 등 건강보험공단 표준 Data 항목을 추가해 보험 가입심사에도 확대 적용했다. 단, 2년 이내 검진 이력이 있어야 디지털진단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병원 방문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 절차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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