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국제진료센터 장준화 코디네이터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프로모션을 통해 입국한 카자흐스탄 환자의 치료 성공 이후 해외에서 치료 문의가 100~150% 이상 상승했고 실제 인천성모병원 치료로 연결되는 사례도 증가했다.
장준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인천시 소재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들과 함께 공유하고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