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는 환경부와 함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확대를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에 한국 코카-콜라는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자원순환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이번 달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무라벨, '씨그램' 제품을 출시한다. 라벨을 없애는 것은 물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인 제품 출시로 코카-콜라는 연간 44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라벨 탈착 방식을 개선한 페트병 제품과 무라벨 제품을 확대해 분리배출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코카-콜라와 같은 생산자가 자사 제품을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선된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로 재활용하여 순환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등의 제도 지원과 함께 생산자와의 공동 협약 및 홍보를 통해 자발적 폐기물 감량및 자원 재활용 분위기 조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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