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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굿즈를 판매한다.
오비맥주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 굿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소비 주축인 MZ세대들을 겨냥해 브랜드 굿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개그맨 박성광과 랄라베어가 쇼호스트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홈술, 캠핑, 홈파티 등에 유용한 오비라거 굿즈를 소개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오비라거도 알릴 예정이다.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그립에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고 오비라거 굿즈를 생생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특별한 구성과 가격의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와 함께 오비라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구현한 정통 라거 제품이다. 2019년 출시 후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랄라베어 캐릭터와 뉴트로 스타일의 서체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그립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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