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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오는 5월 6일까지 분당점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일 팝업 스토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친환경 소비 환경을 조성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AK플라자 '언리미트' 팝업 스토어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발급되는 '제로머니' 교환권은 AK플라자의 일부 친환경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것. 실제로 분당점에 위치한 '가든어스' 매장에서는 '제로머니' 교환권을 제시하면 아이비 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친환경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며 착한 소비를 위한 매장 구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 분당점에 '마초의 사춘기'와 함께 플랜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가든어스'를 오픈했다. 또한 AK플라자의 외식 브랜드 '라롬드뺑', '카페드마티네', '키친드마티네'에서는 동물성 재료를 제외한 비건 쿠키 및 쉐이크를 포함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분당점과 수원점의 문화 아카데미에서는 3040 엄마들의 친환경 살림 워크숍 '지구엄마살롱'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강연 등으로 구성된 '지구엄마살롱'은 30대 젊은 주부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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