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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빅맥 베이컨'과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특히 빅맥은 베스트버거 도입으로 소스의 양이 50% 증량되고 패티의 풍미가 한층 끌어 올려져 변화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버거로 인정받았다. 지난 한 해에만 빅맥의 국내 총 판매량은 약 2,000만개로, 1분당 40개씩 판매될 정도로 빅맥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식지 않는 뜨거운 사랑이 입증됐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빅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총 2종의 굿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늘(29일) 출시되는 1차 굿즈는 '빅맥' 모양의 2단 런치박스다. 손잡이가 달린 참깨빵 모양의 뚜껑과 푸짐한 빅맥 재료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마치 빅맥을 직접 쌓아 올리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빅맥 특유의 느낌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디자인된 런치박스는 실용성과 비주얼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피크닉, 캠핑 등에서 활용하기 제격이다.
한편, 빅맥 베이컨은 단품 5,200원, 세트 6,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맥런치 메뉴로 런치시간에는 세트 5,700원에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으며 5월 26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차 굿즈인 런치박스는 5월 12일까지 약 2주간 판매되며 빅맥, 빅맥 베이컨 세트 구매 시 7,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2차 굿즈는 5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 맥딜리버리 및 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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