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봄Live'라는 이름의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전통시장 온라인 마켓 플랫폼인 '장봄'과 지자체 유튜브 채널을 연계해 진행된다. 지자체 유튜브 채널 속 실시간 방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 '장봄'에서 구매·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HCN 지역채널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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