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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이 지난 18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을 종합한 신개념 종합간병보험이다.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재택간병과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후 2주 만에 이미 9000여 건이 판매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FP들의 관심도 높아 이달에만 1만3000건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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