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5월을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로 정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서는 주요 관·현·타악기의 모양을 촉각화하여 책을 만지면서 해당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자·촉각·음성도서로 제작되었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특수학교 등 80여 곳에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해 지난 5월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80년의 역사 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제반 기업 활동들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최상위 수준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위업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 클래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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