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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자원순환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8일, 샤롯데봉사단이 해체한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터치포굿'에 전달한다. '터치포굿'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에코백을 제작?지원해 교육 재료로 활용하거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행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유니폼 바지 새 제품 1,700 벌을 마련해 수혜자를 모집했다. 오는 9월에 선정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월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 7월부터 두 달 동안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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