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유기견 구호와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비대면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티켓가격은 각각 2만5000원으로 마라톤 대회의 판매 금액의 10%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환경단체인 WWF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신세계와 러닝 브랜드 '브룩스', 버추얼 마라톤 브랜드 '러닝포인트'가 콜라보레이션 한 메달, 뱃지, 간식, 스티커 등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를 택배로 수령한 후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반려견과 함께 정해진 거리를 달리고 속도계 어플로 달린 거리를 측정해 본인 SNS에 인증 시 완주 기록증을 발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