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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제 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 제품을 제공해 사람과 자연을 보호하고, 그들의 도전하는 삶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으로 48년 간 아웃도어 외길을 걸어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대한민국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3년 등산 용품 및 장비 업체 '동진'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키워낸 강회장은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활용한 K-rPET(케이-알페트) 재생 섬유로 만든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제품을 블랙야크를 비롯해 나우, 힐크릭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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