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넥서스(대표이사 : 이영식)의 서울 학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쇼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NEXUS Flagship Seoul)이 19일 오픈 2주년을 맞이하면서, 국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10월까지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증가 했다. 특히, 세계 3대 명품 주방으로 꼽히는 '다다(Dada)와 스페인 대표 세라믹 타일 브랜드 '포르셀라노사(Porcelanisa)', 세계적인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인 '케탈(kettal)' 등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한샘넥서스 관계자는 "최근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매장 오픈 이후 인근에 유명 해외 가구 브랜드 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며 학동역 상권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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