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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위한 'BMW 디지털 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디지털 키는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 켜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eSE(embedded Secure Element)를 활용한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표준화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한다.
한편 BMW는 지난해 애플과 협력해 아이폰 운영체제(iOS) 전용 디지털 키 서비스를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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