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25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생명존중 일환으로 환아를 위한 활동 외에도 반려동물 복지 선진화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갤러리아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동물 보호 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 쉼터들을 선정해 지원했다. 해당 활동은 갤러리아가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반려동물 보호 활동 '파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개인 활동가 44명, 영세 쉼터 9곳, 동물 보호 단체 10곳을 '갤러리아 프렌즈'로 선정해 후원했다. 후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유기견/묘의 수는 총 80여 마리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모든 생명과 환경을 아끼고 지키는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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