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이 최근 고려대 의과대학 최덕경 강의실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위험 산모 및 태아치료와 관련해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제왕절개 상처의 관리의 드레싱, 흉터치료와 관련해 성형외과 정재호 교수가 각각 증례 발표했다.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다룰 실용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강연이 진행됐다. 일차 의료기관에 초점을 둔 신생아소생술과 관련해 소아청소년과 조한나 교수가, 후기 미숙아의 임상적 예후와 관련해 소아청소년과 송인규 교수가 각각 증례발표 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장항문기형의 분류 및 치료와 관련해서는 소아외과 오채연 교수가 증상별 수술법을 소개하며 심포지엄은 마무리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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