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화의료원, 티에스바이오와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임상 공동 연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1-20 16:40 | 최종수정 2022-01-20 16:40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면역·줄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형승)와 20일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임상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이화첨단융복합MHC단장,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 및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이사, 강민지 사장, 조성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연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자문 및 상호협력 ▲신약 및 공동 연구 개발사업 추진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작년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재생의료 임상연구의 노하우를 쌓아온 ㈜티에스바이오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차세대 면역,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이사(왼쪽)와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