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중증질환 환자를 위한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3개 이상의 진료과 전문의들이 환자와 함께 치료의 방향을 논의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다.
다학제 통합진료 팀장인 혈액종양내과 송헌호 교수는 "과거의 단순 협진 방식과 달리 각 분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와 대면으로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환자의 치료 의지도 높아져 암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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