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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가 '제9회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금성출판사는 영어 읽기와 쓰기 기반의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영어 학습의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작년 실시한 대회의 경우 전년대비 참가율이 7% 증가했다. 이에 대해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도서를 수동적으로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이 참가율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영어 책읽기와 글쓰기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잉글리시버디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가상의 독자에게 설명하거나 일기·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문해력, 사고력, 창의력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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