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남성은 술집, 여성은 제과점 및 커피 전문점을 주로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성 대비 남성 소비자 비중은 무도 유흥주점(85.1%), 일반 유흥주점(79.1%), 출장음식 서비스점(73.2%), 생맥주 전문점(69.4%) 등 순으로 높았다.
남성 대비 여성 소비자 비중이 높은 순서는 제과점업(55.2%), 커피 전문점(51.7%), 기타 비알코올 음료 전문점(51.1%) 등이다. 배달앱을 이용한 성별 소비자 비중은 여성이 54.5%, 남성 45.5%였다.
40∼50대 비중이 더 큰 업종은 무도 유흥주점(62.7%), 기관 구내식당(55.2%), 치킨 전문점(53.5%), 한식 해산물 요리점(53.4%) 등의 순이다. 배달앱 이용 비중은 20∼30대 64.5%, 40∼50대 33.4%였다.
시간대별 외식업 소비 비중은 오후 6시~9시(33.4%), 낮 12시~오후 3시(26.7%), 오후 3시~6시(15.2%), 오후 9시∼자정(11.8%) 등의 순으로 높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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