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에 이어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도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사고가 감소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결정되었다고 KB손해보험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2% 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다음달 11일부터 적용한다.
메리츠화재는 다음달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보험료를 1.3% 인하할 계획이다. 적용 날짜는 4월 21일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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