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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임동일 CPC전략실장을 비롯한 한화손보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 총 10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작은 김선민씨의 '화니' 캐릭터다. 화니는 단순하고 친근한 모습의 곰을 닮은 외계 생물이라는 설정이다. 다양한 매체에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아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선화씨의 '래삐'가 최우수상, 박혜인씨의 '한그루 패밀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화손보는 전문업체와 함께 최종 선정된 8개의 캐릭터 디자인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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