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입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보험은 3981억원 흑자를 봤다. 2020년 3799억원 적자에서 약 7800억원이 개선된 것이다.
기업별로 손익을 살펴보면 대형 4개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와 한화손보, 악사손보 등은 흑자를 냈지만, 캐롯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하나손해보험 등 6곳은 손실을 봤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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