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내에서 생소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SNS 캠페인을 전개한다.
수막구균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의해 접종되고 있는 미국, 호주, 영국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선택백신으로 지정돼 접종률이 현저히 낮다.
GSK 백신마케팅부 멘비오 브랜드 매니저는 "어린이집, 기숙사 생활을 하는 영유아,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 같이 단체활동이 많아지는 환경에서 새로운 혈청군의 수막구균을 획득할 기회가 높거나, 획득한 후 질병으로 진행될 빈도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게 될 경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외에 백신을 통한 능동 면역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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