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지난달 에어컨 관련 상담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원피스(65.7%), 티셔츠(62.4%) 관련 상담의 증가율이 높았다. 이들 품목은 배송 지연과 제품 하자 등을 이유로 환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편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실손보험(828.1%), 항공여객운송서비스(118.0%), 신유형상품권(76.5%) 관련 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신유형상품권과 관련해선 유효기간이 지난 모바일상품권의 환급을 요청했음에도 불구, 사업자가 거부한 데 따른 상담이 많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