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대전·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3위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종합점수 89.50점으로 대전·충청권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1위, 전국 상급종합병원 전체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병원은 특히 6개 영역 중 ▲간호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등 가장 많은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주목을 받았으며, 병원환경을 제외한 나머지 2개 영역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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