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과 태풍 영향에도 지난 주말(7월30일, 7월31일) 부산 7개 해수욕장에는 12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다.
부산시 내 7개 공설해수욕장에서는 8월 6일까지 바다축제가 진행,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는 3일까지 '부산 줌바다', '광안리 해변 살사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4일 장애인 한바다 축제, 5일 다대포 포크樂(락) 페스티벌, 6일 열린 바다 열린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