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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고객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렸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 3일부터 전세대출(일반) 금리도 연 0.26%~0.28%p 낮췄다.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걸쳐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다. 이에 따라 4일 전세대출(일반) 금리는 연 3.57%~4.67%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추고 정부 방침에 따라 아담대 생활안정자금의 한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