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4~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손오봉 사회사업팀장은 "장기기증 활성화로 대기 중인 말기 부전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이식의 기회가 주어져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내원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생명나눔 실천운동을 개최하는 등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생명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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