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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해운대구 소외계층 청소년의 생활비 및 장학금 약 1800만원을 지원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임직원들이 올해도 약 240만원을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 학업유지를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증정식은 부산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1월 6일 해운대 구청에서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과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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