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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이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을 매각한다.
KH그룹 관계자는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 매각에 대해 "계열사 재무구조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개장한 남산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6만㎡(약 1만7960평) 대지와 615개의 대규모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부터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역대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숙소로 이용한 곳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