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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는 정밀한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을 기반으로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별도 외부기기 없이 TV 전체가 벽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디자인(Zero Gap Design)'은 탁월한 화면 몰입감은 물론 설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LG 올레드 TV는 개인화 관점에서 진화한 webOS 23을 통해 ▲개인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을 구성하는 마이홈(My Home)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만 골라 보는 퀵카드(Quick Card) 등의 편의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외부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애플 홈킷, 아마존 알렉사 등도 빠르게 탑재하며 TV의 활용도를 지속 제고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올레드 TV 라인업 확대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초대형 올레드 존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에보와 더불어 올해 신제품인 88형과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의 효시로 평가받는 이젤/포제/스탠바이미 제품 등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대형 TV 선호 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창출해 낸 게이밍 TV 시장의 대표 신제품들과 시청 환경에 맞춰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게이밍 TV인 LG 올레드 플렉스(Flex)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정재철 HE연구소장은 "LG전자는 올레드 TV를 개척하고 주도하며 이제는 세계 TV 시장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며 "2023년형 신제품은 고객이 올레드 TV에 기대하는 바와 LG 올레드 TV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