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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도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이하 e 하이패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다음 날부터 조회가 가능했다면 e 하이패스 이용 시에는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 하이패스 신한카드는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e 하이패스가 탑재되어 출시될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여러 차종으로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