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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스틱포 형태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을 출시했다.
한편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시장은 최근 5년간(2018~2022, 아이큐비아 기준) 평균 26%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다. 보건당국에서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시 동반되는 증상의 대응 제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한 바 있고, 계절성 감기 등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상비약 수요가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시럽타입의 해열진통제는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자사의 이부프로펜 주성분 시럽형 해열진통제 '키즈앤펜'과 함께 두 가지 성분의 교차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