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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충주시와 함께 반려 산업 육성 개발에 나선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4개의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통해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충주시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조트로 선정돼 기쁘다"며 "업무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반려 산업 전문가 육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