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검진 및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부터 총 3년간 성남시 독거노인에게 11만 식의 그리팅 당뇨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건강검진으로 질환 판정 받은 어르신들에게 신규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의료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CSR)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SCL은 지역사회 건강서비스와 연계해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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