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8일 오후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병원은 감염에 매우 취약한 곳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신종·재출현 상황에 대해 항상 긴장된 자세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원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34명으로 구성된 '신종 감염병 대응팀(UEMC-EIDT)'을 발족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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