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장은 "차병원이 처음으로 여성병원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여성병원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며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 태아부터 신생아, 성인까지 여성과 아이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병원의 가치를 더욱 잘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도 축사를 통해 "분당차병원이 신도시 최초의 병원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초심과 가치를 잘 지켜 나가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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