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중증·희귀질환자 중심건강보험재정 개편 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김철중 회장(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은 "암과 희귀질환을 포함하는 중증질환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신약 접근성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그 대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환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균형 잡힌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현장 참석은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생중계는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톡투건강이진한TV'에서 2시부터 시작한다.
협회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질병 극복의 주요 축인 의료계, 정부, 바이오·제약 분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창구 역할을 도모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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