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배 바둑대회 '함께 한 수' 행사가 지난 6월 30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둑대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 32명이 4개 조로 나뉘어 대국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됐으며, 화성시만성질환관리센터 및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에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개원 후 10여년 동안 경기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신뢰에 보답하고 주민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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