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먹태깡'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먹태깡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자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소매가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판매가 시작된 이후 4일간 총 67만봉이 넘게 팔려나갔다.
한편 먹태깡은 새우깡의 후속작이다. 농심이 선보인 '깡 스낵' 중 여섯 번째 상품이기도 하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먹태 맛을 접목시켰으며 특유의 감칠맛 구현과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