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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여름철 원기회복을 돕는 '썸머 부스트'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사라진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로 준비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 따르면 경주 코오롱호텔은 '복캉스(복날+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식재료로 구성한 닭죽을 초복?중복?말복 한정 조식 메뉴로 제공한다. 코오롱호텔 베이커리 '옳온'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스크림에 약과를 올린 신메뉴를 선보여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7월을 '썸머 웰니스'의 달로 선정, 매주 목요일 석식 메뉴로 백숙을 마련한다. 음나무, 상귀 등 기력 회복에 탁월한 식재료들로 구성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호텔 포코 성수는 시원한 객실에서 친구 및 연인과 함께 시티뷰를 감상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아이스 썸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1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워크무드'가 상하목장과 협업해 판매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워크콘' 2개를 증정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과 함께 고객들이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